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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made/Working process

프린세스룸 - 장식다리 침대, 옷장

by 하달리 2016. 10. 24.

1.

침대 다리 깎기 + 침대 헤드 깎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깎는 모든 행위는 힘이 듭니다.

전동사포라도 하나 사야 하나 싶음. 아하하. (특히나 각재를 원형으로 깎을때는. 삼시세끼에서 수박나르던 유해진의 "기계 없어요?"의 일갈이 생각난다.)

줄사포 수명이 다 되어가서 깎는것이 더욱 힘들었다. 버리고 새거 사야 하는데.. 버리기는 아까운 이 구두쇠같은 기분...  힘들었나보다. 사진이 별로없다.



그리고 조립 완성. 긴 사포질에 손이 떨려서 사진도 떨림. 그리고 침대 해드부분의 깎는 부분 결을 반대로 해서 엄청 고생함. 절반쯤 갈아내던중에 알아채서 다시 하기 싫어서 그냥... 아하하.




2.

그리고 옷장 시작. 처음엔 설계를 이해 못해서 한참 골몰하다가 겨우 이해하고 시작. 머리가 점점 나빠지고있다...

어쨌거나 이해완료했으니, 진정하고 침착하게 톱질을 헛둘헛둘.


겉 프레임을 만들고 요래요래 죠래죠래 어찌어찌해서(...설명이...) 문짝을 답니다.


각재 깎기에 비하면 겁나게 쉬운 옷장 헤드 부분의 장식도 깎아 만들고, 서랍도 만들고, 서랍과 양 문짝에도 좁고 낮은 목재를 깍아 붙이고 모양을 만들어줌.



최후에는 손잡이를 달고 마무으리.

다 치우고 나서 이상하게 뭔가 빼먹은거 같더니, 옷장 아래를 받칠 납작한 다리를 까먹음.

그것도 목재를 깎아 만들어야 하므로, 다음에 하기로.

책상과 사이드 테이블은 만들어 놓은게 있으니, 남은 가구는 화장대, 화장대의자, 책장 정도인가? 다른거있던가? 모르것다..




3.

이번에 찍은 사진이 많은것은, 역시나 하는 도중에 하도 찬쇼놈이 방해해서 빈 시간이 많아서 인것 같다.

한시간 단위로 안아 달라고 소리를 꽥꽥 질러서... 원튼 원하지 않든 사진을 열심히 찍음.

(찬쇼는 같은 위치에 있지만, 같은 시간에 찍은 사진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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